[노동문제]대학생 알바 정말 서럽고 억울합니다

막막하고 서러운 마음에 글 올립니다.
저와 같은 생계형 대학생들이 어디가서 일을 해도 이런 일을 안당했으면 좋겠네요
글이 길어서 몇 분이나 읽으실지 모르겠어요 .

혹시 법적으로 해박하신분 있으시면 조언좀

(오타는 이해바래요 제가 당한일을 막써내려간거니까요)




저는 디자인과 학생으로 방학때 교수님 소개로 과학예술의 전당에 올라가는 2명의 위인의 플래쉬애니메이션 디자인작업을 맡아 일을 했습니다.
집에서 경제적으로 지원 받는 상황이 아니였기에 방학때 매번 일을 해서 학기 생활비를 벌었기때문에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회사에 가서 처음 용역계약서라는 것을 작성해서 계약을 하고 일을 나름 성실하게 했다고 생각합니다.

짜잘한알바말고 계약외주는 처음이라 나름 긴장도 했었어요 이게 벌써 올해 2월 일이네요 .

주로 작업을 해서 메일로 보내는 식이여서 알바를 투잡하면서 방학동안 열심히 했죠



근데 문제는 대금 지급 날짜가 되고 대금이 지급 안되서 문제가 시작 됬습니다.
2월 14일 까지 일을 끝내고 대금을 받는건 3월 25일 이었어요.

100만원 ..세금 3프로떼고 얼마 ..
다른사람들한테는 어쩔지몰라도 저는 정말 큰돈이예요

4월이 되도 저는 받지 못했습니다. 3월 말일이이었으니 회사사정으로 4월에는 주겠거니 생각한게 바보같았죠.


저희 학교에 그 회사에 다른 알바를 한 친구들이 있어서 교수님께 부탁드려서 4월 말에 주신다는 연락을 받고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그친구들은 알바비 약70만원 정도를 받았는데 저는 받지 못했습니다.
이상하게 생각한 저는 제 일의 담장자 분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받지 않더군요 .며칠에 걸쳐 전화도 드리고 문자도 드렸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 부터
차단한 듯한 통화음이였어요


이상하게 생각한 저는 회사로 직접 연결했습니다. 경영지원 실장님과 통화 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영지원 실장님 핸드폰 번호를 가르쳐 주셨어요 ,


저는 전화를 했지만 역시 받지 않으시자 바쁘신줄 알고 카톡과 문자를 드렸어요
연락이 없었습니다. 나중에 회사로 연락하니 왜 회사로 연락 안하고 폰으로 하냐며 머라하더라구요.

(후...이때부터 알았어야했는데)

일단 그런걸 다떠나서 왜 돈을 안주시냐고 계약서에는 3월 25일 아니냐고 담당자분은 왜연락이 안되냐 묻자 담당자분 퇴사하셨다네요 ......



그럼 퇴사와 동시에 저와의 일은 끝난건가요 ? 그분은 인수인계도 안하고 가셨나요....

(후에 제가 물어보니 "인수인계요? 그게무슨말이죠 ? 제가 그분 퇴사한걸 000씨한데 보고해야하나요?" 이런식 ...그럼 제가 연락안했으면 돈 받을생각은 못했겠네요 )

계약서이야기 꺼내니 계약서요 ?이러면서 계약서 내용도 모르는거 같았어요 그 경영실장....



어째는 5월 말까지 입금을 해주겠데요.

그래서 일크게 만드는것도 그렇고 네 이러고 첫번째 전화 통화는 끝. 마무리 되는 줄 알았습니다.

5월 말이 되도 입금은 안되더라구요 ..


다행이 올해 운이 좋아서 장학금 받은게 있어서 근근히 생활을 이어 갔습니다.
하지만 얼마안가서 바닥났구요 .미대 다니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작업비용 과
저희학교는 월초에 전시회를해서 비용이 장난아닙니다. 어떻게어떻게 메꾸기는 했어요 ..
달달이 월세도 내고 핸드폰 비는 연체되서 끊기기직전입니다..........


다시 경영지원 실장님께 전화 드렸습니다 .

몰랐다는 듯이 무슨 5월 말이냐 6월 초에 준다고하지않았냐 되러 저한테 따지셨어요..
그리고 제 말투가 기분 나쁘시데요 왜 전화를 그따위로 하냐며 ...전걍 제가 당한 사실을 물은거 뿐인데 ....욕도 안하고 감정 섞인 대화로 아니였습니다.



다만 제가 말씨가 투박하다고 해야하나 목소리도 여자인데 굵어서 성격이 급해서 흥분하면 말이 빨리 말하면서 톡 튀어요 근데 사회생활에 시비틀정도는 아니거든요 ....서비스알바도 많이 해보고 휴학하고 회사 생활도 했었는데
아무 문제도 없었어요




(후..................1차 빡침이.........).



그래도 참았습니다. 돈은 받아야 하니까요 그럼 언제 주실지 정확히 정해달라하니
6월 첫째주까지 입금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기다렸습니다.




통장 잔고 0원





받지못했어요

다시전화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성격이 급해서 흥분하면 말을 조리있게 못하고 따지는걸 못하니
말차분히 할수있는 제사정을 다 아는 지인에게 전화를 해달라고 부탁했어요


왜 안주신다고 하니 말을 모르쇠로 일관 입급해주신다고만 ...친구가 대학생이라고
무시하시는것도 아니시냐고 저희가 이런식으로 일방적으로 당해야 하는거야고 하니 답변이

"그러네요 ~어떻하겠어요'
순간 친구도 어이없어서 헛웃음치더군요 ....결국 6월 24일에 주신다고 하셔서 이번에도 안주시면 노동청에 신고 하도록하겟습니다.하고 했습니다. 반응은

"맘대로 하세요~"

이러고 끊었습니다....



너무나도 당당했던 태도에
아.......약속을 받아내고도 .........

찝찝한 빡침이 ..................................


어쨌든 노동청에 신고 하겠다고 하니 주실 줄 알고 기다렷습니다.


27일이 되도 안주시더군요 결국 노동청에 신고했습니다.




근데 30일에 노동청에서 전화가왔어요 ...
개인과 회사의 외주 계약은 노동법과 관련이 안되서 법률 구조 공단가서
민사 소송을 해야한데요 ,,


정말 당황스럽고 한편으로 소송이라는 소리에 무섭기도했고 화가 많이 났습니다.
서럽고 화나는 맘에 눈물도 나더군요 .

맘을 추스리고 노동청에 신고한거 취하하고 차분하게 알아봤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그 회사에 경영지원 실장님에서 전화을 햇죠


근데 이 과정이...후...........


부하직원이 회의중이시라 30분뒤에 다시하라고 하셔서 30분뒤에 다시했어요
근데 다른 부하직원이 손님이 오셔서 20분 뒤에 하래서 다시했습니다
이번에 업무가 너무 바빠서 못받고 전화번호를 가르쳐주면 연락 드리라 전해준다하더군요 ..

(수없이 전화드리고 계약서도 명시되었는데 제 번호도 모르시다니요 ,,,,)

먼가 이상했습니다. 일부러 전화를 피하는 느낌이 들어 다른 전화로 전화를 하니 받더군요 ..



전화한 친구가 민사소송으로 문의 드릴께있으니 저와 다시 통화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바로 다시 제전화로 전화 드리니까사장님하고 이야기중이시래요
나중에 들어보니 법어쩌구 나오니 사장님하고 긴급하게 이야기 했다네요

한참뒤에 전화가 왔습니다.



근데
"지금 나한테 전화안받앗다고 따지는 건가요 ?
내가 하루종일 000씨 전화를 기다려야해요!!? 이런식....


저는 시간 날때 전화 주신다는 분이 바로 다른 전화받으시면서 저한테는
왜 전화안주시냐고 물어본거였거든요 ...이게 따진거라면 할말이 없네요 ..


그리고 다시 제말투로 딴지를 거시던군요 ..
000씨말투 되게 기분나빠요 이런식,.왜이렇게 감정적으로 나오시는건지...


전정말 맹세코 먼저 화를 내지않았습니다. 전에도 저의 말투가 거슬린다고하셔서
차분히 여태까지 약속어기고 왜 이런 상황으로 됬는지 한번도 설명 받은적이 없다는 사실에
대해서 물어보기만했습니다.

그분히 저한테 저런식으로 딴지걸며 화내실때 저도 물론저도 억울하고 흥분해서 언성이
높아지긴했죠
그런게 아니라고 제말투가 조금 툭툭하는 경향이 있지만 화내는게 아니라고 설명을 했습니다



그리고 웃긴게 전화했을때는 소송을 한줄알고있다가 제가 아직 안했다니까 상냥하게
그동안 세월호때문에 회사가어려웠다는둥 회사사정을 말하며 000씨가 이해해주고
요번주금요일에 해결해주겠다


(저는 100일 만에 회사사정에대한 내용을 처음 들었습니다.
솔직히 사정이 이랬으면 매번 날짜까지 정해서 입금해주겠다소리를 왜한건지...
사기당한 기분이더군요)



소름끼쳤습니다 ..법적으로 한다니 이런 반응이.....근데 이미 저는 맘이 돌아서 상태였고 소송 을 하겠다하니 갑자기 또태도가 돌변


(빨간색이 경영실장 파란색이 글쓴이)


"아그러니까 소송 하겠다는거네요 ? 하세요 ~" 이러면서 콧웃음 ....

"어차피 100만원에 3프로 뗀거 밖에 못받을텐데 ?"

"아니요 피해보상까지 받을수있다고 알아봤습니다."

"그런식이면 오래걸릴껄요 ?"

"

"그래도 하겠습니다. "


"네 하세요~"